책 『선물』의 내용은 고대 그리스와 이집트 신화를 기반으로 역사, 음악, 건축에 관한 요소들과 인물들을 결합하여 상상력을 더한 내용으로 구성된 단편소설입니다. 스물한 살의 여주인공이 시간 여행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예술의 고귀함을 발견하는 여정으로 그려지며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는 진지하고 밝은 내용입니다. 삶과 예술 사이에 조화로운 연결이 펼쳐져 작은 기쁨과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하고 명쾌한 책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 엘리야는 서울 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으며 작곡을 전공하였다.
29살에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하였고 동덕여자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등 대학에서 이십여 년간 꾸준히 가르쳤으며 작곡, 화성학, 시창, 청음, 앙상블 수업과 전공은 작곡과 싱어송라이터 과목을 담당하였다.
'MBC 대학 가요제’에서 동상을 받은 가수의 음악 작품에 작곡과 작사를 하여 대중음악 분야에 입문하게 되었다.
주로 작곡, 악기 편곡, 키보드와 피아노 연주의 녹음과 현악 4중주의 편곡으로 대중음악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영화 「늑대의 유혹」의 주제곡인 「고백」을 작곡 작사하였다. 이 곡은 훌륭한 아티스트들에 의해 두 번 리메이크 되었다.
엘리야의 싱글 음악「ELIYA」와 「Prelude」를 발표하였고 단편소설『선물』은 그녀의 첫 작품이다.
서울에 있는 국제 학교에서 이 년간 10세 이하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감을 주는 음악 수업’이란 프로그램을 만들고 봉사하면서 어린아이들이 노래하는 목소리에 감동이 되어 영감을 받게 되었고 그 소중한 시간에 대한 감사함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